이번엔 자산분배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iShares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산분배 ETF는 일반적으로 여러 종류의 자산, 예를 들면 주식, 채권, 현금 등을 조합하여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형성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조합하여 균형 포트폴리오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AOA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15%
시가총액 : 17.99억 달러
분배금 : 2.22%
구성종목 :
특징 :
저렴한 펀드를 이용하여 고위험을 고려한 다양한 핵심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다양화는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투자를 여러 자산에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AOR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15%
시가총액 : 20.48억 달러
분배금 : 2.50%
구성종목 :
특징 :
성장을 목표로 하는 균형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주식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을 추구하고,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AOA ETF VS AOR ETF 거치식 비교
위 차트는 10,000달러를 2009년부터 분배금(배당금) 재투자하였 때 나오는 그래프입니다.
2009년부터 투자를 시작했을 경우 성장성을 베이스로 만든 AOR ETF 보다 AOA ETF가 약 연평균 2%의 나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로라는 얼마나 되지 않은 수익이라 할 수 있지만 15년 정도 투지시
10,000달러가 각각 AOA의 경우 40,000달러가 되었고 AOR의 경우 30,000달러가 되었습니다.
AOA ETF VS AOR ETF 적립식 비교
2009년 부터 매년 10,000달러를 적립식으로 투자 배당금도 재투자 했을 경우의 그래프입니다.
거치식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의 차이는 없습니다. 이말은 적립식으로 하든 거치식으로 하든 투자수익률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약 15년 투자했을 때 수익률에서의 차이는 없지만 거치식으로 했을 때 자산의 증가는 월등히 나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투자는 적립식보다 거치식이 나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살찐뇌 생각..
미국 ETF의 경우 연평균수익률 10% 이상이 되면 괜찮은 ETF라 생각합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AOA ETF는 괜찮은 편이지만
AOR의 경우 투자자로서 그렇게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연평균 2%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두 ETF를 통해 장기투자를 했을 때 수익률의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10년 이상 투자하는 것은 그 기간 중 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고
그 어떤 일에 대응할 때 급하게 돈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는 투자 목표, 리스크 허용 수준, 그리고 선호하는 투자 전략을 고려하여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거치식은 초기 투자 금액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적립식은 주기적인 추가 투자로 자산을 늘리는데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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