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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OD물주 ETF(VNQ/XLRE) 월배당 수수료 비교

 

 

 

 

 

 

이 번엔 부동산 리츠 투자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 ETF(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Exchange-Traded Fund)는 부동산 투자 신탁(REIT)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ETF입니다.
리츠는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주로 배당으로 제공하는 특수한 종류의 투자 도구입니다

 

   

 

 

 


 

VNQ ETF

운용사 : Vanguard

총 보수 : 0.12%

시가총액 : 326.55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3.96%(월배당)

구성종목 :

설명 :

VNQ ETF는 MSCI US Investable Market Real Estate 25/50 Index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지수는 미국 부동산 시장을 널리 대표하는 부동산 관련 회사의 지수입니다.

부동산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부동산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XLRE ETF

운용사 :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총 보수 : 0.1%

시가총액 : 57.7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3.31%(분기배당)

구성종목 :

 

설명 : 

S&P 500 지수 내에서 부동산 섹터에 속하는 기업들에 투자하여 해당 부동산 시장의 퍼포먼스를 추적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주거용 부동산, 부동산 서비스 제공 업체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기업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합니다.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운영되며, 이는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VNQ VS XLRE 적립식 투자 비교

위 차트는 2016년 부터 10,000달러씩 매년 적립식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경우의 투자수익을 나타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두 ETF의 수익률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ETF 중 어떤 ETF가 낫다고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보시다시피 2016년 초기 투자 때는 VNQ가 XLRE보다 미세하지만 나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 ETF 모두 연평균(TWRR) 6%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미국 부동산 시장이 일본처럼 되지 않는 한 지속적을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VNQ VS XLRE 거치식 투자 비교

위 차트는 2016년부터 10,000달러를 거치식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경우의 투자수익을 나타냅니다.

 

 XLRE ETF가 2016년 초기엔보다 VNQ ETF보다 낮은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2년 정도 지난 2018부터부터 나은 수익률을 내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평균수익률(CAGR)은 각각 5.4% / 6.8%로 1%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MSCI US Investable Market Real Estate 25/50 Index기반의 투자보다 S&P 500 지수 내에서 부동산 섹터에 속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나은 수익률을 내는 것 같습니다.

 

 

 

 


살찐뇌 생각..

부동산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서울 강남 4구 평균 투자 수익률이 4~5% 강북구 5~6%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 수익률이라면 굳이 다양한 스트레스(세입자, 관리인 등.)를 일으키는 부동산을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정서상 투자비율이 부동산이 주식보다 높고 윗세대로부터 대대로 전해지는 부동산 맹신과 주식(ETF)에 대한 오해와 무지로 인해 부동산 투자가 주식보다 높지만 자산을 불리는 것에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현실적인고 냉철한 판단으로

어떤게 더 나은지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한 다음 결정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