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원자재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자재 ETF는 원자재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데 사용되는 교환 거래 펀드(Exchange-Traded Fund)입니다. 이러한 ETF는 특정한 원자재 또는 원자재 그룹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투자자에게 해당 시장의 수익과 리스크에 노출시킵니다. 원자재 ETF는 주로 원자재 선물, 기업 주식, 현물, 미래 계약, 광물권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PDBC ETF
운용사 : Invesco
수수료 : 0.59%
시가총액 : 46.62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4.21%
구성종목 :
특징 :
다양한 원자재 선물 계약에 투자하여, 에너지, 금속, 농산물 등 다양한 자산 부문에 노출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단일 원자재 종목에 종속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PDBC는 Optimum Yield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한 원자재 선물 계약을 선택하는 데 있어 최적의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BC ETF
운용사 : Invesco
수수료 : 0.85%
시가총액 : 16.74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4.94%
구성종목 :
특징 :
DBC는 DBIQ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Index의 성과를 추적합니다. 이 지수에는 원유, 난방유,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부터 금, 은과 같은 귀금속, 알루미늄, 아연, 구리와 같은 산업금속, 옥수수, 밀, 대두 등과 같은 농산물 등 14가지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선물 계약이 포함됩니다.
COMT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48%
시가총액 : 6.44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5.19%
구성종목 :
특징 :
다양한 원자재 부문에 걸친 선물 계약에 투자, 에너지, 금속, 농산물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PDBC VS DBC VS COMT 수익률 비교
세 ETF 모두 비슷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CAGR(연평균수익률) 2.85%
분배금(배당금)이 4% 이상 되지만 주가 반대로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연평균 수익률이 2% 후반대까지 떨어지는 것입니다.
즉 분배금만 보고 투자하기엔 수익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
변동성이 큰 원자재 투자의 경우
원자재 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원자재에 대한 상당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위 차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살찐뇌 생각..
장기투자를 추구하는 저로선 원자재 투자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번 원자재 ETF를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원자재란 수요와 공급의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만 경제의 호황과 불황도 중요한 고려의 대상입니다.
또한 각 원자재는 고유한 시장 요인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유, 금속, 농산물 등 각 원자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각 원자재는 다른 경제적, 정치적, 기술적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투자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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