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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나만 모른 배당성장 ETF의 특성

 

 

 

 

 

 

이번엔 배당성장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성장 ETF(Exchange-Traded Fund)는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고 동시에 이 배당을 성장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ETF입니다. 이러한 ETF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며, 이들 기업들은 안정된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 회사들을 중점적으로 선택합니다.

 

 

 

 


 

 

  • 우선 그 종류와 특징 수수료입니다.

 

 

SCHD

운용사 :Schwab ETFs

총 보수 : 0.06%

시가총액 : 514.56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3.49%(연)

구성종목 

 

 특징 :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당을 지불하는 회사들의 주식에 투자합니다.

 

 

 

 

 

 


 

VIG

운용사 : Vanguard

총 보수 : 0.06%

시가총액 : 729.57 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1.88%(연)

구성종목 

특징 : 배당을 증가시키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NOBL

운용사 : ProShares

총 보수 : 0.35%

시가총액 : 115.22 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2.10%(연)

구성종목 

특징 : 미국 시장에서 배당을 25년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시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CHD  VS  VIG  VS NOBL 비교

 

위 그래프는 2016년부터 초기 자금 10,000달러에 매년 나오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분배금(배당금)은  SCHD ETF가 가장 높지만 2024년 현재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은 Vanguard  VIG ETF입니다

분배금(배당금)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초 코로나 위기 때 가장 많은 하락률을 기록한 것도 SCHD ETF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종목을

이루고 있어서 대형주 위주의 VIG ETF 보다 하락률이 높은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은 CAGR(연평균성장률)입니다. 각각의  ETF가 2% 정도의 차이로 순위가 나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를 작게 볼 수 도 있지만 복리로 늘어 나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선 엄청나게 큰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살찐뇌 생각...

다양한 ETF를 공부하다 보니 미국 ETF의 경우 대체적으로 수익률(배당금 재투자 시) 10% 전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다른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의 수익률이 작은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 돈을 예치할 경우 이자가 많아야 3% 전후이니 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주식시장)들은 대박을 바라거나 한 번에 높은 수익률을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투자로 손해를 입은 사람들의 특징이 고수익의 수익률을 바라기 때문에 생기는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통해 한번에 많은 수익을 내는 소수의 투자자들 때문(?)에 주식투자는 고수익을 내는 투자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현실적인 수준의 투자를 하는 게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투자의 길이라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