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채권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투자 도구로서,
채권 포트폴리오를 추적하거나 특정 채권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입니다
채권 ETF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며, 투자자들은 채권 시장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채권 시장의 성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채권 ETF가 있지만 그중에서 iShares에서 운용하는 대표적인 세가지 ETF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IEF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15%
시가총액 : 275.23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2.92% 월배당
구성종목 :
특징 : ETF는 7년에서 10년 만기의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국채 시장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투자자에게 안전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ETF에는 이자율 변동 및 기간 변동과 같은 채권 시장의 리스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GG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03%
시가총액 : 1007.35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3.13% 월배당
구성종목 :
특징 : AGG ETF는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회사 채권, 주택담보 채권, 지방 정부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채권을 보유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합니다.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TLT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15%
시가총액 : 488.52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3.38% 월배당
구성종목 :
특징 : TLT ETF는 20년 이상의 장기 만기 국채에 주로 투자합니다.
금리와 이자율에 대한 변동성이 큰 장기 만기 국채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이자율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IEF VS AGG VS TLT 수익률 비교
위 차트는 10.000달러를 2004년 초부터 20년 동안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경우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TLT ETF의 경우 2021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수익이 상승했고 채권수익률이 떨어지기 시작한
2021년 하반기부터는 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상대적으로 AGG와 IEF의 경우 안정적인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TLT의 경우 가장 높은 CAGR(연평균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크고 장기투자를 했을 경우 수익률의 차이가 크게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살찐뇌 생각..
저 어떻게 하면 쉬우면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가를 추구하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의 10년 동안의 연평균 수익률 평균이 10%전후 인것을 생각하면 채권ETF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ETF 평균 수익률이 왜 10% 인지는 저의 다른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권 ETF의 경우 평균 3.5% 정도의 연평균수익률을 낸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시중 이자를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수익률이라 볼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쉬우면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를 찾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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