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금과 은 관련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자자는 이 ETF를 통해 금이나 은을 소유한 것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금 및 은 ETF를 통해 투자자는 단기 및 장기 투자 전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ETF는 레버리지(leveraged)나 인버스(inverse) 전략을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거나 특정 시장 조건에서의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GLD ETF
운용사 :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수수료 : 0.4%
시가총액 : 559.23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없음
구성 종목 :
특징 :
금 가격을 추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ETF는 금 보관을 통해 금 시장의 성과를 냅니다.
GLD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금 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을 장기 보관 및 투자 목적으로 활용하고, 다른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거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IAU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25%
시가총액 : 256.23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없음
구성 종목 :
특징 :
IAU ETF는 물리적으로 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TF 운용사는 금을 은행이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자자들은 IAU ETF의 주식을 통해 해당 금의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SLV ETF
운용사 : iShares
수수료 : 0.5%
시가총액 : 95.52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없음
구성 종목 :
특징 :
LV ETF는 물리적으로 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TF 운용사는 은을 은행이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자자들은 SLV ETF의 주식을 통해 해당 은의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GLD VS IAU VS SLV 수익률 비교
위 차트는 2007년 10,00달러를 투자했을 경우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비슷한 수익률을 내고 있는 금 ETF(IAU/GLD)는 연평균 수익률(CAGR) 6.7%를 내고 있으며 은(SLV) ETF의 경우 3% 정도의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은보다는 금의 수익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2009년에서 2011년에는 은 ETF의 수익률이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은 ETF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큽니다.
살찐뇌 생각...
금이나 은 투자는 금융위기나 자산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관심을 많이 받는 투자입니다. 17년가량 투자했을 경우
연 6%정도의 수익률을 낸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ETF 보다 좋은 투자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금을 안전자산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위 차트를 보면 최대하락률(MAX DRAWDOWN)이 -42% 정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이 반토막이 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안전자산이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방법이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는 다는 것은 웬만한 전문가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투자자산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ETF의 수익률을 알고 싶으시면 저의 다른 블로그도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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