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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선 QCLN/TAN/FAN 투자 친환경ETF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든 관련 ETF를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 바이든의 친환경관련 행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파리 기후 협정 재가입: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1월에 파리 기후 협정에 다시 가입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2. 기후 변화 대응 계획: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광범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촉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투자: 바이든 행정부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및 기후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는 자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전기차 촉진 및 배터리 기술 지원: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촉진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 충전소 인프라 확충, 배터리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등이 이에 속합니다.
  5.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에너지 효율 증진 및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6. 환경 정의 공의성: 바이든 행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때 사회 공의성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기후 변화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큰 고령층이나 소득이 낮은 계층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경우 친환경 산업에 관심이 많으며 그 기업들을 육성하고 그 산업을 미국을 중심으로 키우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클린에너지, 태양광, 풍력관련 ETF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QCLN ETF

운용사 : First Trust Advisors L.P.

수수료 :  0.58% 

시가총액 : 8.99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0.76%

구성 종목 :

특징 : 

NASDAQ Clean Edge Green Energy Index를 추적하고 깨끗한 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과 관련된 회사들에 투자함으로써 깨끗한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TAN ETF

운용사 : Invesco

수수료 :  0.67% 

시가총액 : 13.2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0.09%

구성 종목 :

특징 :

태양 에너지 관련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태양 전지 생산업체, 태양광 발전소 운영업체, 태양 에너지 설비 및 서비스 제공업체 등과 관련된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FAN ETF

운용사 : First Trust Advisors L.P.

수수료 :  0.60% 

시가총액 : 1.94억 달러

분배금(배당금) : 1.70%

구성 종목 :

특징 :

풍력 에너지 관련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풍력 터빈 제조업체, 풍력 발전소 운영업체, 풍력 에너지 설비 및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등과 관련된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QCLN     VS     TAN    VS   FAN    수익률 비교

2009년 10,000달러 투자시의 차트 입니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가장 큰 것은 QCLN ETF입니다. 구성종목 중에 테슬라를 포함하고 있어 테슬라의 주가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평균 9%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보아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내고 있는 태양광 TAN ETF는 중국이 태양광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인지 수익률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증시의 침체기의 최고하락률이 무려 84%에 달합니다.

원금을 회복하려면 400프로 이상의 수익을 내야 원금회복이 가능한 수치입니다.

마지막으로 풍력 ETF인 FAN의 경우 변동성도 작지만 않고 수익률도 아직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살찐뇌 생각..

개인적으로는 친환경 ETF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ETF 중에는 수소 관련 ETF가 없지만 

현재 수소를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가격을 맞추기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이상적 친환경 자원이지만

전기차가 상용화되었듯이 수소의 상용화도 시간의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 미국 선거 현재는 바이든보다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어서 이런 유의 ETF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트럼프가 돼도 친환경에 대한 투자가 조금은 늦춰질 뿐 대세를 거스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느 ETF도 연평균 수익률 10%를 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